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 경과보고 및 사업평가회 개최

안녕하세요!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조두현입니다.



2009년 3월 16개소의 협약으로 출범한 경기북부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네트워크에서는 2010년 공동사업으로 연초에 우체국사업(우편분류 직종 개발)을 추진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하반기에 사무직 사업(의료기관 사무직종 개발)으로 공동사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경과를 보고 드립니다.



□ 협약기관 현황: 16개소(이레사회복귀시설, 주거시설 목화밭, 가평군?고양시?

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하남시정신보건센터,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새싹병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 2010년 공동사업: 의료기관 사무직종 개발

□ 공동사업 경과보고: 사무보조원 5명의 고용을 창출

□ 공동사업의 성과

- 정신장애인 고용활성화: 공동사업을 통해 의정부성모병원 사무직종에 5명 취업

- 새로운 직종의 개발: 의료기관 사무직종 일자리 창출

- 네트워크 공동사업 취지에 부합: 의정부성모병원 취업자 5명 중 협약기관 4개소

에서 취업자를 배출함으로써 네트워크 공동사업

의 취지를 살림.

- 정신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 비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경험을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 장애인고용촉진네트워크상 수상: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간부문 입상작으로 선정



장애인고용촉진네트워크상 수상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얼마 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최하고 전국의 공단 지사 및 사회복지 전 영역 직업재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4회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우리 네트워크가 후보작 24편의 사례 중 입상작 9편(공단 지사부문 6편, 민간부문 3편)에 선정되어 ‘장애인고용촉진네트워크상’(민간부문)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25일, 제가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하고 왔으며, 상금(20만원)도 수령했습니다.



비록 금년도 중반에 공동사업의 변경이 있었으나, 그 이후 단기간에 협약기관 4개소 5명의 회원을 취업시킨 점과 16개소로 이루어진 광역의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장애인공단이 주최하는 공신력 있는 대회에서 우리 네트워크가 입상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성과를 이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네트워크의 금년도 마지막 일정이라고 할 수 있는 ‘2010년 공동사업 평가회 및 송년회’ 가 12월 28일(화)에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