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신건강축전 연극제 (수원)

- 청소년기에 고민과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 시킨 작품

- 밝은 세상, 정신건강프로젝트 작품

-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의 삶,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 즐거운 웃음, 깊이 있는 감동의 공연

- 다양한 춤과 노래,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 공연

레이디가가 패러디 청소년UUC 공모를 준비 중인 기쁨이는 18살 여자고등학생이다. 함께 살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씩씩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다. 유일한 가족이라고는 철없는 아버지 광현뿐이지만 지방에 따로 살고 있고, 옆에 있는 건 부모님의 별거 선언으로 자신도 별거를 선언하고 집을 나와서, 기쁨이의 집에서 얹혀사는, 단짝 친구 소라가 전부다.

기쁨을 좋아하지만 고백은 못하고 주변만 어슬렁거리던 지호(18살 남학생)는 홧김에 냄새를 풍기며 계속해서 자신 옆에 않아있던 노숙인에게 그만 욕을 했다가 노숙인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결국 기쁨이 사는 동네의 아파트 건물 옥상에까지 쫒겨 올라가게 되는 지호는, 뜬금없이 메탈음악 얘기를 꺼내오는 노숙인과 서툴게 얘기를 하게 되고 극적으로 화해하게 되는데...

진행방법

-연극 관람 후 나만의 우울극복 방법과 공연 관람 후 느낀점을 엽서에 작성하여 제출

-엽서는 설문지와 함께 배부

-연극제 다음 날 추첨을 통해 G-mind 정신건강축전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gmindfestival)에 당첨자 게시 및 개별연락

-당첨자에게 선물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