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장애인 희망프로젝트 함께 사는 세상] - 한울타리 정신장애인 자원봉사단 활동- 방영

MBC 장애인 희망프로젝트 함께 사는 세상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거주하면서 스스로 사회적 편견의 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합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근 6년간 593회의 정신장애인 당사자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울타리 정신장애인은 일 하면서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정신장애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보러 가시지 않겠습니까?



2010년 11월 01일 <15회> 12:25 ~ 13:25



<코너2: 파랑새를 찾아서> * 봉사하는 장애인 한울타리 봉사단(12:50~13:10)



봉사는 장애를 치료한다? 믿거나 말거나 봉사를 통해 즐겁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있다.

우울증이나 정신분열로 인한 정신장애 1급에서 3급까지의 장애인인 한울타리봉사회다.

한울타리봉사회는 대전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갖다드리는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회 회원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꺼내고, 인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다. 하지만 봉사회원이 돼서 반찬을 만들고, 직접 어르신들의 댁으로 가져다드리면서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얘기하는 일이 이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됐다. 매주 1번씩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도우면서,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는 장애인들, 장애는 남을 돕는 봉사에 장애가 될 수 없다며, 즐겁게 봉사하는 한울타리봉사회를 따라가 보자.



* MBC "장애인 희망프로젝트 함께 사는 세상"에서 코너 2번째 한울타리 정신장애인 자원봉사단(M.D.V) 활동이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